26∼29일 4일간 ‘다른 시선, 시선의 흐름’ 주제로 열어
이번 전시회는 학생들에게 감상교육과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시회는 동아대학교 미술학과(서양화전공) 2학년 김지현과 박민지 학생의 재능기부로 열리고 있다.
김미영 교장은 “이번 전시회은 학생들에게 미술작품 감상과 함께 관람 예절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이를 통해 우리학교 학생들이 미술 작품을 즐기는 문화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한솔학교는 미술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 학생들에게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0월 학교에 다온갤러리를 만들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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