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대구 남구청이 대구시 주민자치센터 운영 구·군 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주민자치센터 운영 평가는 대구시 8개 구·군과 16개 주민자치센터를 대상으로 ▲구·군의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대한 행정지원 부문 ▲서면평가와 읍·면·동의 주민자치센터 운영 부문 등의 현장평가를 토대로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 구·군이 선정됐다.
남구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추진 ▲2회에 걸친 주민자치 아카데미 실시 ▲주민자치위원 연수대회 개최 등 활성화 부분 ▲대구시 주민자치 선도사업 추진 ▲행정자치부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 ▲대구시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센터 조성 등 다양한 주민자치 사업 공모선정 및 추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장평가 2개동 등 13개 동의 지역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프로그램 동아리 공연, 음악회, 마을축제 등 다양한 주민자치사업 시행 등 주민자치센터 운영 전반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임병헌 구청장은 “내년에도 대명6·10·11동 주민센터 신축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욕구에 부응해 주민자치의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skaruds@ilyodg.co.kr
강신욱 대한체육회장 후보 "유승민 후보 의혹 사실이면 즉각 사퇴해야"
온라인 기사 ( 2025.01.04 10: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