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전남도 규제개혁 우수기관 선정

[영광=일요신문] 정윤중 기자 = 전남 영광군이 2016 지방규제개혁 추진실적 전남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역량 강화, 자치법규 정비, 규제애로 해소 등 6개 분야 15개 평가지표에 대한 실적검증으로 진행됐다.
 
군에서는 불합리한 중앙부처 법령개선 사항 건의 및 자치법규 정비, 기업ㆍ군민 불편 규제사항 발굴을 위한 현장 방문 및 규제개혁 신고센터 설치ㆍ운영 등 활발한 규제개혁 업무를 추진해 왔으며 신속한 민원처리 등 행태규제 개선에도 꾸준히 노력해 왔다.
 
또한 군 산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역량강화 교육을 통한 규제개혁 마인드를 고취시키고 규제관련 점검회의 및 보고회를 통해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규제개혁에 대한 인식확보 및 자율적 동참을 유도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그동안 기업 및 군민의 권리를 제한하고 부담을 주는 규제를 발굴ㆍ해소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도 투자유치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1사1담당제 운영 등을 통한 규제 및 애로사항 해소에도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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