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일요신문] 박희범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정요안)는 26일 방교중학교(동탄면 방교리) 1층 시청각실에서 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관 직업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교실은 소방공무원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소방업무를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취지로 주요내용으로는 ▲소방공무원 직업 소개 ▲진로 및 미래 전망 ▲방화복 입어보기 체험 ▲체력검정기구 테스트 ▲심폐소생술 등이 있다
한편 화성소방서는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추진해오고 있다.
소방서는 소방관련 진로 탐색과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 참가 학생들이 인명구조, 응급처치 등 안전을 배우고 익히며 향후 진로를 능동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화성소방서 교육담당자는 “2017년에도 소방관 직업체험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 미래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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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2 1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