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대구 달서구가 ‘대구시 2016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의료급여사업 평가는 대구시에서 의료급여의 재정절감과 더불어 수급권자를 위해 노력한 기관· 관계자 등을 발굴하기 위해 8개 구·군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달서구는 ‘우리팀이 최고야’ 등 타지역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해 의료비 절감, 수급자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 의료급여 제도에 대한 인식을 변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태훈 구청장은 “더욱 적극적인 의료급여 업무 추진으로 수급권자 건강관리 능력을 키우고 합리적 의료 이용을 유도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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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