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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범 대덕구청장(왼쪽에서 3번째)을 비롯한 대덕구 관계자들이 ‘기초생활보장 평가’ 대통령표창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대전대덕구 제공
대덕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구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생계보호대책을 마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그동안 지방생활보장심의위원회를 월 2회 개최하는 등 어려움에 처한 수급자들을 신속하게 지원해 왔으며, 범정부 모니터링과 확인조사를 실시해 사회보장서비스 부정수급방지에 노력을 기울였다.
구는 표창에 따른 수상금 2100만 원 전액을 저소득계층 청소년 공부방 개선과 어려운 주민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대덕구의 슬로건인 ‘희망 나눔 복지사회 실현’을 위한 복지대덕으로서의 면모를 다져온 결과”라며 “앞으로 단 한명의 구민도 어려움에 처하지 않도록 더 촘촘하고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쳐 모든 구민이 따뜻한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대덕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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