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대구 남구청은 내년부터 대구에서 유일하게 사회적 약자를 위한 여권사진 무료촬영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의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와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그 자녀 등으로 증명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남구청 민원실 여권 창구를 찾아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이를 위해 구청에서는 지난 26일 봉덕3동 소재 예화사진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여권발급 시 구청에서는 무료촬영 대상자임을 확인하는 필증을 발부하며 대상자는 이를 해당 사진관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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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