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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관세인상 시상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관세청은 4,600여 직원 중 올 한해 탁월한 성과를 낸 직원들을 올해의 관세인과 핵심가치대상 등 수상자로 선정해 29일 시상했다.
가장 큰 성과를 낸 직원을 선발하는 ‘올해의 관세인’에는 관세청 창조기획재정담당관실에 근무하는 김한진 사무관이 선정되었다.
김 사무관은 2020년을 대비해 관세청의 기능, 조직의 재편 등을 포함해 관세청이 나아가야 할 미래 전략을 수립하고 관세청을 훌륭한 일터(GWP, Great Work Place)로 가꾸기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일과 가정의 양립 등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었다.
업무 분야별로 선정한 최고 유공자에는 양기근 관세행정관(통관분야), 노근홍 관세행정관(심사분야), 채희열 관세행정관(조사감시분야), 정재호 사무관(중소기업지원분야)이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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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가치대상 시상
‘올해의 핵심가치 대상’에는 무역규모 2조 달러 시대를 대비해 수출입 통관, 물류 시스템 개편 등이 중심이 된 4세대 국가관세종합정보망을 4년여에 걸쳐 구축해 관세청 역사상 최대 규모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국가관세종합정보망 추진단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도, 관세청은 미국 군사우편물 상자에 숨겨 들여온 메트암페타민 4,122.59g(120억 원 상당)을 엑스레이 검색으로 적발한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 박미경 씨를 12월의 관세인으로 선정하고, 12월의 우수직원 3명과 4/4분기 핵심가치상 4개 팀을 선정해 함께 시상했다.
smyouk@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