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torage2.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16/1229/1483007327753629.jpg)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16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에서 ‘서천 한산소곡주’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사진=서천군 제공
[대전·충남=일요신문] 윤용태 기자=서천 한산 소곡주가 28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16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서천군에서 출품한 한산소곡주 예담은(대표 강인구)일반증류주 부문 장려상을 녹천주조장(대표 이임순)은 약주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서울 AT센터 제1전시관에서 열린 2016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는 우리 술의 품질향상 및 경쟁력을 강화하고 명품주를 선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국내 최고 권위 대회다.
우리 술 품평회는 명품주 선발·육성을 통해 우리 술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국가 공인 주류 품평회로 시상 주종은 국내에서 생산되고 있는 8개 주종(생막걸리·살균막걸리·약 청주·과실주·증류식소주·일반증류주·리큐르주·기타주류)별 총 32종이다.
이정성 문화관광과장은 “앞으로도 한산 소곡주가 지역의 대표 전통주로 지역경제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부가가치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yt690108@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