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서울시 금천구의회(의장 정병재) 제199회 임시회가 오는 12월 30일 개회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상정되어 처리될 예정이다.
▲ 제198회 정례회 사진
이번 추경안에는 독산2동 주민센터 신축, 다목적 문화체육센터 건립 등 대규모 투자사업의 지속적인 재정 지원을 위해 사업 예산 86억 1천만원이 편성되었으며, 이들 사업을 비롯하여 국·시비 보조사업 등 불가피한 사유로 당해 연도 내 지출이 불가한 사업인 안전경로당 조성, 발달 장애인복지센터 건립 등 총 31개 사업, 198억 3천6백만원 규모의 명시이월예산액을 이번 임시회에서 심사하게 된다.
김용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올해 마지막 예산안 심사인 만큼 더욱 세심하게 예산을 심사하여 유종의 미를 거두도록 하겠다.’고 예산안 심사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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