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일요신문] 윤용태 기자=서천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지역복지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복지전달체계 개편 부문 최우수상 등 3개 과제에서 수상, 포상금 7000만원을 확보했다.
공모결과는 군이 지속적으로 추진한 복지전달체계 강화와 복지부정 수급 예방을 위해 노력한 결과 9년 연속 복지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군은 이번 포상금을 저소득층의 난방비 지원 사업에 3000만원을 예산 편성하고 2015년 복지재정효율화 평가 포상금으로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처우개선비로 사업비를 편성한데 이어 2016년 포상금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위한 역량강화워크숍, 선진기관 벤치마킹사업비로 편성했다.
또 군은 2017년부터 출산친화도시를 조성하고자 포상금으로 미혼남녀 프록젝트 사업 편성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출산률을 향상 시킬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구현을 위해 읍면 복지허브화 추진과 함께 다양한 복지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라며”군민과 공감, 소통, 협력해 촘촘한 복지, 명품복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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