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다음달 9~13일까지 300억원 추천규모로 금리 3.5% 이자를 1년간 지원하는 ‘설맞이 중소기업운전자금’을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중소기업운전자금은 관내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매출 규모에 따라 일반 기업체에는 2억원, 여성·장애인·표창수상기업 등 우대 기업체에는 3억원까지 융자 추천한다.
구미시는 내년 중소기업 자금지원책으로 총 12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운전·시설자금을 지원한다. 운전자금은 연 900억원의 추천규모로 설, 추석 등 자금수요가 급증하는 명절과 5월 수시접수로 연 3회 접수받는다.
시설자금은 연 300억원의 추천규모로 관내 중소제조업체 및 창업기업에서 공장부지·건물 매입, 공장 신·증축, 기계설비 구입 등 시설투자 시 투자액의 75%범위 내 일반 기업체에는 3억원, 타지역에서 이전한 우대 기업체에는 5억원까지 융자 추천한다.
금리 2.5% 이자를 3년간 지원하며, 시설투자 적기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매월 둘째주에 접수받는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해 ‘1기업 1인 더 채용하기’ 특별운전자금, 한진해운사태 특별운전자금, 대기업 생산중단 사태에 따른 긴급운전자금 등으로 총 385개사에 약 887억원(운전·시설자금 포함)을 융자추천했다.
박종우 경제통상국장은 “예년보다 이른 설 명절로 기업들이 적기에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라며 “2017년에도 다양한 맞춤형 기업지원 시책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명품도시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구미시청 기업사랑본부와 구미중소기업협의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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