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시의회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제갈원영 인천시의회 의장은 1일 정유년(丁酉年)의 힘찬 출발을 연수구와 남구에 위치한 문학산에서 시작했다.
인천시의회는 이날 제갈원영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사무처직원 100여명이 문학산에 올라 첫 해돋이를 함께 맞이하며 신년 각오를 다졌다.
인천시의회는 희망찬 새해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가 되도록 다함께 의미를 공유하며 213m 문학산 정상 산행을 했다.
제갈원영 의장은 “최근 정치·경제와 AI 등 전반적 상황이 좋지 않은 시국에 새벽을 가장 먼저 알리는 동물인 닭의 해를 맞이했다”며 “닭의 울음소리는 예로부터 어두움과 나쁜 기운을 몰아내는 좋은 상징으로 받아들여진 만큼 새해에는 국가적으로나 인천의정이나 모든 것이 소통과 화합을 통해 잘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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