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대구 남구청은 올해부터 굿 프로젝트(good project) 태그크포스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TF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사업을 개발해 주민 생활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운영하며 각 국별 주무 담당과 기획조정실 등 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역 13개 동 시설물과 프로그램 운영 실태 파악 ▲신설·보강·보수가 필요한 주민 편의시설 발굴 ▲주민 생활공간 주변 불편사항 개선 ▲주민들이 원하는 사업, 프로그램 개발 등에 나선다.
오는 2월말까지 1단계 사업을 발굴한 뒤 3월 말까지는 사업 타당성을 검토하며 새롭게 발굴·개발된 사업은 소관부서에 전파할 예정이다.
임병헌 구청장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더욱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사업들을 추진하기 위해 올해부터 새로운 TF팀을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skaruds@ilyodg.co.kr
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