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파워를 높이고, 경북대와 시너지효과 강화
통합로고(Hospital Identity)을 통해 글로벌 의료 환경과 경북대 UI(University Identity) 시스템을 활용해 전통과 교육정신을 계승하고, 특히 두 기관은 연구, 진료 기관으로서 역할을 함께 공유해 앞으로 칠곡경북대병원, 경북대치과병원과 브랜드 파워를 높이고 학교와도 시너지효과를 강화한다.
2일 경북대병원이 신규 통합로고 선포식 및 제막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경북대병원 제공)
기존 경북대병원 로고는 1993년 법인화 이후 1995년 12월15일에 개발됐다. 2011년 3월 칠곡경북대병원이 개원하면서 또 다른 로고가 개발돼 사용해왔다. 이날 선포식을 기점으로 통합로고로 교체돼 사용된다.
경북대병원과 칠곡경북대병원, 경북대치과병원, 올해 개원 예정인 칭다오 경북대병원 등 앞으로 병원에서 사용되는 각종 사인물, 일반서식과 유니폼, 린넨, 차량, 홍보물 등 병원 전반에 신규 통합로고를 적용할 방침이다. 이날 새로운 홈페이지도 함께 오픈해 고객편의 맞춤형 서비스를 구현, 보다 쉽고 빠르게 진료예약과 여러 정보를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조병채 원장은 “경북대와 경북대병원이 함께 브랜드 파워를 높이고 통일된 병원의 위상과 이미지로 나가고 세계 무대에서 글로벌 의료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힘써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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