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색계란 생산·한우 초음파 자동육질 분석시스템’ 기술이전
경북도 축산기술연구소가 특허 축산기술이전한 청색계란.(사진=경북도 축산기술연구소)
기술이전 업체는 청색계란 생산기술로 약 6만수를 사육하는 전문양계 농가로 서울의 현대백화점과 이마트 등 대형매장에 납품하고 있는 푸른들농장(대표 정소애)이다. 한우 초음파 자동육질분석시스템은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하는 종합컨설팅 전문업체인 ㈜제이아이코퍼레이션(대표 김지혜) 이다.
청색계란 생산기술은 최근 컬러와 건강시대를 맞춰 외관상 차별화를 위해 푸른색(청색)을 띠면서 콜레스테롤 함량이 낮은 기능성계란을 생산할 수 있는 기술력(특허등록 제10-0592550~1호)이다.
초음파 자동육질분석시스템.(사진=경북도 축산기술연구소 제공)
초음파를 이용한 근내지방도 측정치를 자동 분석하는 시스템 기술은 현행 근내지방도 측정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도축성적 내 근내지방도와 초음파화상 간의 매칭시킨 자료를 빅데이터화해 일정한 값을 산출 후 근내지방도를 자동으로 판정해주는 기술(특허출원 제10-2015-0130327호)이다.
남진희 소장은 “앞으로도 연구소의 전문역량을 적극 투입해 더욱 더 현장접목형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등 축산업의 생산비 절감과 경쟁력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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