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황금주머니’ 캡쳐
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 35회에서 안내상은 답답한 마음에 고아원을 찾았다.
그때 지수원(모난설)도 어머니를 모시고 고아원을 찾아 안내상의 안부를 물었다.
하지만 안내상의 연락이 없다는 소식만 들었고 그 시각 서우림이 안내상을 만났다.
여기가 고향이라는 안내상의 말에 서우림은 “지금은 가족이 있수?”라고 물었다.
안내상은 “애들 엄마하고 딸 셋, 아들 하나 있습니다”이라 답했고 서우림은 “얼마나 좋겠누. 가족이 그렇게 많이 생기고. 근데 가족 두고 왜 이렇게 혼자 쓸쓸하게 있어요? 말을 못 하는 것 보니 사연이 있구만”라 답했다.
이에 안내상은 “평생 하던 일을 그만두게 됐어요. 사람들이 저를 믿어주지 않아서요”라며 속상해했고 서우림이 그를 위로했다.
그런데 서우림이 쓰러졌고 이를 김지한(한석훈)이 발견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