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대구 달서구는 오는 4일부터 구청 1층 종합민원실에서 ‘구민생활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민생활상담실은 평소 일상 속에서 생기는 어려운 법률문제, 부동산, 건강보험, 연금보험 등 다양한 생활민원을 전문가로부터 편리하게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법률 상담은 매월 2, 4째주 월요일 오후 2~4시, 국민연금 상담은 매월 1, 3째주 수요일 오후 2~6시, 건강보험 상담은 매월 1, 3째주 목요일 오후 2~4시, 부동산 상담은 매주 목요일 오전 9시30분~12시까지 운영한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구청 홈페이지 또는 달서구청 종합민원과로 사전 예약하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태훈 구청장은 “무료 구민생활상담실 운영을 통해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의 이익과 권리를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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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