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대구지방조달청은 지난해 3조5000여억원의 조달사업을 집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년 3조2100여억원 대비 109% 증가한 실적이다. 사업별로는 내자구매사업 2조6900여억원, 시설공사에서 8100여억원이다.
대구조달청은 대구·경북지역 기업 전체 조달사업 수주 금액 2조9000여억원 중 중소기업 실적이 2조5000여억원으로, 어려운 내·외 경제여건속에서도 지역 내 중소기업 판로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성과를 거둔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류재일 청장은 “올해도 중소기업 판로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과의 공유·소통·협력으로 지역밀착형 조달행정을 적극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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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07.01 16: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