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을지대학교(총장 조우현) 대전캠퍼스가 4일 2017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최종 마감한 결과, 총 58명 모집에 367명이 지원해 6.3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모집에서 23명을 모집하는 의예과는 176명이 지원해 7.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26명을 모집하는 간호학과에는 114명이 지원, 평균 4.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임상병리학과의 경우 9명 모집에 77명이 지원, 평균 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17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의예과가 44.5대 1을 기록하는 등 평균 23.7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을지대는 지난해 교육부가 발표한 2015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에서 대전캠퍼스 88.6%, 성남캠퍼스 80.5%의 취업률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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