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일요신문] 김원태 기자 = 용인시는 처인노인복지관과 자원봉사센터 등 ‘개미천사 협약기관’이 지난달 21일 일일찻집을 열어 마련한 수익금 314만원을 개미천사 기금에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용인시 고유의 연말 이웃돕기 운동인 ‘개미천사 협약기관’은 처인노인복지관과 자원봉사센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구성됐다.
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 이날 일일찻집에는 3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커피와 팥죽, 음료 등을 제공하고 기타, 첼로 연주 등 다채로운 재능기부 공연도 실시했다.
처인노인복지관 관계자는 “개미천사 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일일찻집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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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