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자)이 5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교육환경개선 시설사업의 조기집행을 추진키로 했다.
올해 교육환경개선사업비는 54개교 213억원으로, 상반기에 31교 18억원을 먼저 집행하고, 여름방학기간에 진행하는 시설사업은 8월까지 196억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학교회계전출금은 조기에 교부하고 선금지급확대, 기성금 월1회 지급 등 시설사업 조기집행을 적극 추진하며 집행현황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한다.
김진성 지원청 시설지원과장은 “침체된 경제여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경제불씨 살리기를 위한 시설사업 조기집행에 앞장서 나갈수 있도록 동부교육지원청이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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