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25일까지, 현장에서 주민 의견청취
올해 군정 추진방향을 논의하고 군민의 생생한 현장의견을 수렴해 군민 중심의 행정운영과 의견수렴을 목적으로 실시되는 ‘열린군정 희망의 대화’는 군의원, 이장, 새마을지도자, 농․어업인, 각종 단체 대표와 소외계층 등 각계각층 인사를 고루 초청해 진행된다.
희망의 대화를 통해 서천군은 전년도 사업 실적 및 올해 사업계획과 군정 운영방향 등에 대해 주민에게 설명하고 격의없는 토론을 통해 주민의 생생한 현장의견을 듣는 시간을 갖는다.
군민과의 대화는 9일 서천읍을 시작으로 ▲ 10일 화양면면 ▲ 11일 한산면 ▲ 12일 판교면 ▲13일 마산면 ▲ 16일 비인면 ▲ 17일 문산면 ▲ 18일 마서면 ▲ 19일 서면 ▲ 20일 기산면 ▲ 23일 장항읍 ▲ 24일 시초면 ▲ 25일 종천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노박래 군수는 “취임한 이래 현장에서 답을 찾는 군정철학으로 지난 한해 정책동행, 희망의 대화 등 군민의 입장에서 보고, 듣고, 느끼는 공감행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며 “이번 실시하는 열린 군정 희망의 대화 역시 현장에서 군민의 제안과 건의를 최우선으로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군민들의 기탄없는 질책과 건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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