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927명에 일자리 제공, 지난해 대비 10.7% 증가 추진
올해 사업 참여 어르신은 지난해(841명)보다 10.7%(86명)로 증가한 927명으로 총 사업비는 17억 3000만원이 투입된다. 어르신들은 노노케어, 시장형사업, 공공시설관리 등 19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논산시시니어클럽 등 (사)대한노인회논산시지회에 접수하면 된다.
시는 그동안 지역사회의 안전․돌봄과 관련된 양질의 공공일자리 확충으로 어르신들이 교육기관 및 지역자원 연계 기관에서 참여토록 하는 등 노인 일자리 사업 내실화에 힘써왔다.
황명선 시장은 “노인일자리 지원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연중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해 소득공백을 없애고 지역사회 봉사를 통해 노년의 보람과 자긍심을 높이는 중요한 정책”이라며“어르신들의 수요에 맞춰 더 많은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 영역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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