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일요신문] 정윤중 기자 = 전북 전주시에 있는 진안군 장학숙이 26일까지 입사생을 모집한다.
대상은 전주시내 고등학교 또는 전북권 대학교(전문대 포함)의 신입·재학생으로 진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보호자 자녀를 대상으로 한다.
국민생활기초수급자, 2급 이상 장애인(본인 3급 이상), 소년소녀가장, 아동보호시설 출신자, 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에 가산점을 준다.
선발 인원은 82명으로 26일까지 신청을 받아 2월 중 선발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발한다.
개관 11년째를 맞은 진안장학숙은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07년 도내에서 유일하게 전주시에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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