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에산업 활성화 공로 인정받아 농림부장관상 수상해
[충북=일요신문] 사진 왼쪽부터 권수한 충북대 누에산업 RIS사업단장과 사진 오른쪽 농림축산식품부 최근진 종자생명산업과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충북대 제공>
[충북=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충북대 권수한(충북대 화학과 교수 65세) 누에산업 RIS사업단장이 10일 오전 11시 대한잠사회에서 섬유산업에만 머물러 있던 양잠산업을 종합산업(바이오, 식품, 섬유)까지 도약할 수 있도록 이바지하는 등 종자생명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권수한 누에산업 RIS사업단장은 지난 1989년 충북대 화학과에 부임한 뒤 2011년부터 충북대 누에산업 RIS사업단장을 맡아 양잠산업 활성화와 양잠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권수한 누에산업 RIS사업단장은 “현재 미래 먹거리 자원으로서 곤충산업이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 양잠산업 활성화와 양잠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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