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예산 8360만 원 증액
구는 지난해 문화재청의 ‘살아숨쉬는 향교서원 만들기 사업’에 선정돼 예산 8000만 원을 확보, 회덕향교에서 ▲회덕향교 달빛인문학 ▲회덕향교 학부모인성아카데미 ▲회덕선비밥상차리기과정 ▲청소년 진로학당 ▲회덕향교 1일 체험교실 ▲대덕선비자취밟기 ▲회덕향교 락한마당 ▲회덕향교 상시개방 등 다양한 향교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우수평가로 대덕구는 올해 ‘살아숨쉬는 향교서원 만들기 사업’ 지원예산이 8360만 원으로 증액됐다.
구는 ‘회덕향교 愛 빠져들다’를 주제로 ▲회덕향교 달빛인문학 ▲대학생 회덕선비열전 ‘소통해유’ ▲회덕향교에서 배우는 청소년인생학교 ▲대덕충효예길 역사탐방교실 ▲회덕향교 락한마당 등 더 짜임새 있고 집중력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조선시대 향교가 존재했던 지역은 그 지역의 교육과 문화의 중심지임을 보여주는 중요한 문화자산”이라며 “우리 지역에 있는 회덕향교가 지역주민에게 더욱 더 친근하고 전통의 숨결을 나누는 배움공간으로 살아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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