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 옥천군수가 환경미화원에게 정부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옥천=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새해를 맞아 환경미화원과 수로원 등 현장 근로자, 100세 이상 노인, 양로원 거주자 등 97명에게 정부가 마련한 선물을 전달했다.
김영만 옥천군수는 11일 동이, 안남 등 8개 면지역 생활폐기물 수거업무를 맡고 있는 경원환경 소속 17명의 환경미화원에게 정부선물을 전달했고, 12일에는 청산면 이용금(113세)할머니 등 100세 이상 노인이 사는 가정을 찾아 선물과 정부의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해당 부서장과 팀장들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각 기관과 가정을 방문해 이불과 참치세트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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