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진료체계…당직 의료기관, 휴일지킴이 약국 지정해 시민 불편 최소화
아주대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동수원병원,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백성병원 등 5개 응급의료기관은 응급환자 진료를 위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이와 함께 각 구별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해 연휴기간 중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 현황은 26일부터 수원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응급의료정보센터와 국번 없이 119(119 종합방재센터)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스마트폰에 다운로드 받으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종합감기약을 비롯한 소화제, 진통제, 해열제 등 안전상비의약품은 가까운 편의점에서 구입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근에 진료하는 의료기관, 휴일지킴이약국 현황을 미리 알아두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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