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구포성심병원(병원장 박홍근)은 지난 18일 창원 the큰병원(대표원장 김경범) 세미나실에서 진료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사진>
구포성심병원은 지난 2일 부산경남 최고의 전문센터가 확립 된 종합병원이라는 VISION2020 선포식을 가진 후 첫 발걸음으로 지역 내 우수한 진료시스템이 갖추어진 병원들과의 긴밀한 관계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동안 지속적인 교류를 진행한 구포성심병원과 the큰병원은 이번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부산경남지역 지역민들의 의료서비스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해 부산 대표 종합병원과 경남 최고 척추 전문병원으로 나아가기를 약속했다.
협약식에서 구포성심병원 박시환 부원장은 “두 병원이 말로만의 협약이 아닌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의료현장에서의 진정한 파트너십이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 부산경남지역 대표 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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