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시행하는 2016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2015년 11월부터 작년 10월까지 1년간 총 26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해 평가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청렴생태계 조성, 부패위험 제거, 청렴문화 정착, 청렴개선 효과, 반부패 수범사례 확산 성과에 대한 평가를 통해 1등급부터 5등급까지의 등급이 주어졌다.
정일영 사장은 “국민의 기업인 인천공항에서 윤리경영은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한 핵심요소이자 세계 최고의 공항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초석”이라면서 “공사의 자체적인 윤리시스템을 발전시켜 나가고 4만 여 공항종사자에게도 지속적으로 전파함으로써 인천공항이 글로벌 리딩공항으로 도약하는 근간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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