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박하선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배우 류수영 박하선이 웨딩마치를 올렸다.
22일 류수영과 박하선은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조승우, 이광수, 왕빛나, 정유미, 샘 해밍턴, 윤유선 등 평소 친분이 있는 연예인들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류수영과 박하선은 2013년 MBC드라마<트윅스>에서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2015년 3월 열애를 인정하며 연예계 공식커플로 자리매김했다.
2년 간의 열애해 온 두 사람은 지난 6일 류수영이 자필편지로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19일 일본으로 미리 신혼 여행을 다녀왔다. 미리 신혼 여행을 다녀온 이유는 결혼 후 바쁜 스케줄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