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요신문] 정윤중 기자 = 광주시는 24일 LH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에서 공원녹지 관련 시․사업소․구청, 공사․공단등 직원120여 명이 참여하는 ‘2017년 공원녹지 시책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민선6기 공원녹지정책 목표로 설정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푸른 정원도시 조성’에 따라 올해 역점 추진하는 생태문화 기반 조성과 2020년 일몰제 대비 도시공원시설 부지매입 및 민간공원 특례사업 추진, 도시정원사업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의 우리가 알아야 할 우리풀, 우리나무 이야기를 주제로 한 강의와 선수규 동양산야초연구원장의 자연과 건강에 대한 강의도 진행된다.
노원기 시 공원녹지과장은 “올해는 2018년 인증을 목표로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준비를 하고 광주호 생태타운 확장사업과 도시녹화사업을 ‘광주 초록도시 거버넌스’와 함께 하는 열린행정으로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며 “이번 연찬회는 공원녹지 분야의 업무 역량을 결집하고, 각오를 다지는 자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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