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김성영 기자=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24일 고병원성 AI 달성군 이동통제초소를 방문,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한다.
달성군은 군 반경 10km 이내에 방역지역을 설정하고 이동제한 조치와 함께 주요 출입로에 통제초소 2곳을 운영 중에 있다. 초소는 경남 창녕에서 대구 방향으로 진입하는 차량을 위해 고속도로(현풍IC)와 국도(유가면 한정3리 마을회관 앞)에 각각 설치했으며, 관내 진입하는 축산관계 차량을 철저히 소독하는 등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 부시장은 “한파에 따른 소독약 동결 방지와 안전사고 발생 등에 유의해 달라“면서, ”특히, 달성군에는 관내 가금류의 98% 이상이 사육되고 있는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24시간 방역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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