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빛나라 은수’ 캡쳐
24일 방송된 KBS1 ‘빛나라 은수’ 41회에서 박하나는 이영은이 고소를 망설이자 최정원(윤수현)에게 “증거 숨기려고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곤 이영은을 찾아가 “지금이라도 인정하고 사표 쓰는게 어때요. 이쯤에서 인정하면 다른 회사 자리 알아봐 줄 수 있는데”라고 말했다.
이영은은 “아니요. 저는 절대 사표 안 씁니다. 전에도 말했지만 다신 당하지 않아요 절대로”라며 버텼다.
그러자 박하나는 “마치 내가 그랬다는 것처럼 말하는데 이 정도면 병원에 가봐야 하는거 아니에요? 회사가 입는 피해는 어떻게 할 건데요”라며 따졌다.
그때 이종남이 찾아가 두 사람의 대화는 중단됐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