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0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서
이번 공연회에서는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 피리 서곡 작품 620’,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 바단조, 작품 21’,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제9번 마단조, 작품 9 신세계로부터’를 선봰다.
이번 연주회에는 독일 베를린의 주요 일간지 ‘베를리너 모르겐포스터’에서 “영감을 불어넣는 지휘자‘라는 찬사를 받은 지휘자 최희준과 미국 빌보드 클래식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영혼을 울리는 손가락‘의 천재 피아니스트 임현정이 호흡을 맞춘다.
유쾌한 색채감으로 가득 찬 모차르트의 마지막 오페라 ’마술 피리 서곡‘으로 시작하는 공연은 이어 임현정의 협연으로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이 연주된다.
공연의 대미는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으로, 산뜻한 멜로디와 경쾌한 리듬, 예측 불가하게 뻗어 나가는 선율, 끊임없이 반전하는 분위기, 독특한 에너지를 느낄수 있을 것 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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