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일요신문] 박희범 기자 = 화성소방서는 설명절을 앞두고 남양 사강재래시장 일대에서 의용소방대, 화성동부경찰서, 남양시장 상인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현장 접근성 향상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소방차의 재난현장 도착시간 지연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자 불법 주·정차 단속과 계도를 병행 실시했으며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를 하며 리플릿과 전단지등을 배부했다.
정요안 화성소방서장은 “소방차량에 대한 우리의 배려와 관심이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 및 재산을 보호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양보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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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2 1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