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평생학습 두드림 지원 서비스
[옥천=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시간과 장소의 구애를 받지 않는 옥천군평생학습원(원장 김성원)의 ‘찾아가는 평생학습 두드림 지원 서비스’가 올해도 문을 연다.
이 서비스는 읍 지역 6인 이상, 면 지역 5인 이상의 학습자가 모여 배우고 싶은 강좌를 신청하면 학습에 필요한 강사를 시간에 맞춰 지원하는 서비스다.
장소 또한 평생학습원으로 국한되지 않고 학습자가 모여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이면 어디든 상관없고,. 대상 강좌는 기초문해, 학력보완,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시민참여 등 한국 평생교육 프로그램 6진 분류에 속하는 과목이다.
단 타 기관에서 지원하고 있는 과목은 안 된다.
옥천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어린이 강좌의 경우 부모님과 함께 참여하면 개설이 가능하다.
개인뿐만 아니라 관내 학습기관․단체, 사업체 등도 인원과 희망하는 강좌가 조건에 맞으면 지원받을 수 있다.
군 평생학습원은 올해 상․하반기 나누어 각각 50강좌씩 총 100강좌를 지원할 계획이다.
smyouk@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