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요신문] 정승호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박옥분 의원(비례, 더민주)은 ‘북수원 청소년 문화의 집’건립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총 15억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박옥분 의원은 “작년에 특별조정교부금으로 5억원을 확보했으나 올해 10억원을 더한 총 15억원의 예산을 확보함으로써 북수원 문화의 집 건립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조속히 공사가 완료돼 북수원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공간을 제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북수원 청소년 문화의 집은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연면적 1995㎡)로 조성될 계획이며 지역주민의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 건립할 예정으로, 올 4월에 착공에 들어가 내년 4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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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