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
[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김성영 기자= 권영진 시장이 대구시 산하 공사·공단, 소방안전본부 등을 방문, ‘찾아가는 직원과의 소통 토크’를 연다.
시정철학과 올해 시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최근 급변하는 정치적 상황에서 민생·미래·혁신·상생을 바탕으로 한 시민중심의 시정혁신 추진 결의를 다진다는 취지다.
‘찾아가는 직원과의 소통 토크’는 3일 도시철도공사를 시작으로 10일 시설관리공단, 14일 환경공단, 20일 소방안전본부, 27일 도시공사, 마지막인 내 달 2일에는 시 본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권영진 시장은 “이번 소통토크는 ‘구·군별 시민공감 토크’의 연장선에 있는 행사로, 민선6기 출범 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현장·협업·소통과 협치의 시정을 구·군은 물론 산하 공사·공단까지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면서,“이를 통해 민선6기 후 불고 있는 변화와 혁신의 바람이 지역 사회 전반에 확산되도록, 1만여 공직자와 함께 자갈밭을 갈아 옥토를 일구는 석전경우(石田耕牛)의 자세로 올 한 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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