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고려대 세종캠퍼스 세종산학협력단(단장 홍문표)이 2일 ㈜에스코알티에스(대표이사 조영철)와 가족기업 협약식을 체결했다.
㈜에스코알티에스는 1990년 설립돼 교량받침 및 신축이음장치 등 교량 내진 및 지진격리 받침과 기타 교량 용품을 전문적으로 생산·시공하고 비점오염원 저감 시설 제조 및 시공을 전문으로 하는 환경 분야 기업이다.
㈜에스코알티에스는 대전과 안양에 각각 기술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대전사업소 등 전국에 5개 사업소를 두고 충남 금산 공장 등 전국에 3개의 생산 공장을 운영하는 등 전국적인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조영철 대표는 “고려대 세종캠퍼스 과학기술대학 환경시스템공학과 교수님들과 오랫동안 기술협력과 정부R&D과제 공동참여 등의 활동을 전개해온 실적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세종시가 건강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이번 가족회사 협약을 통해 구체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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