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학습동아리 육성 지원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초중고 교직원,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2017 사회적경제 학습동아리 육성지원 공모사업을 실시한다.
6일부터 22일까지 신청을 받아 유성구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중 5개 팀을 선정하며, 1개 팀당 100만원의 사업비를 지급한다.
대상은 유성 지역 내 사회적경제를 공부하고자 하는 자발적 모임이나 사회적경제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7인 이상 동아리로, 모임의 목적과 목표가 뚜렷하고 사회적경제 조직 창업에 대한 열정과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팀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사회적경제 동아리 공모사업은 올해 두 번째로 시행되며, 2016년도에는 7개 팀을 선정해서 동아리 참가팀의 활발한 활동으로 협동조합 1개소가 설립되는 결실을 맺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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