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대구 남구청은 올해부터 ‘야간 복지민원 상담창구’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 저녁 7~9시 방문 민원인에 대한 상담은 물론 전화 민원 상담도 병행한다.
야간 복지 민원상담실에서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저소득 한부모가족, 차상위 지원, 긴급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 등 복지서비스 전반에 대한 종합상담을 비롯해 급여신청까지 함께 진행된다.
임병헌 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생업이나 학업에 바쁜 주민들이 편하게 상담할 수 있도록 야간 복지 전문 상담창구를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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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