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우승 반지 아깝게 놓쳐
▲ 고 박용오 | ||
영화배우 이범수가 13세 연하의 여성과 열애 중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배우 부문 1위에 올랐다. 이범수의 연인은 13세 연하인 영어 칼럼니스트이자 국제회의 통역가와 사회자로 활동하고 있는 이윤진 씨로 알려졌다. 이범수가 이 씨를 처음 만난 것은 약 1년 전으로, 초기에는 단순히 영어 수업을 위해 만났으나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룹 2PM이 정규앨범 수록곡 음원 일부와 티저컷을 공개하며 이번 주 가수 부문 1위에 올랐다. 2PM은 <기다리다 지친다>라는 음원을 온라인에 먼저 공개한 이후 <너에게 미쳤었다> 음원 일부와 티저컷을 공개하며 멤버 6명의 얼굴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컷에는 한국인 비하 발언 논란으로 한국을 떠난 리더 재범이 빠진 6명의 멤버만이 참여했다.
SBS 연예 오락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한 배우 홍석천이 ‘논개 정신’ 발언으로 화제를 모으며 이번 주 방송인 부문 1위에 올랐다. 홍석천은 자신이 지난 2002년 월드컵 당시 한국과 경기를 앞두고 있는 포르투갈 국가대표 4명과 밤새도록 술을 마셨다고 설명하며 자신이 히딩크 사단의 12번째 태극 전사였다고 말했다.
▲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이범수 2PM 홍석천 장동건-고소영 고 박정희 박찬호 | ||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이 일제 강점기 만주국 군관에 지원하면서 “죽음으로써 충성을 맹세한다”는 내용의 혈서를 써냈다는 당시 신문기사가 발견되면서 이번 주 정치인 부문 1위에 올랐다. 그동안 설로만 떠돌았던 박 전 대통령의 혈서 지원이 객관적으로 입증된 것은 이번이 처음.
톱스타 장동건과 고소영이 열애 중인 것으로 밝혀지면서 이번 주 주간급상승 부문 1위에 올랐다. 장동건의 소속사는 5일 장동건과 고소영이 좋은 연인 관계로 발전하는 중이라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공식화했다. 1972년생 동갑인 이들은 1999년 영화 <연풍연가>에 함께 출연했으며, 그동안 수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그때마다 이를 부인해 왔다.
정리=김장환 기자 hwany@ilyo.co.kr
자료제공=야후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