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명 이상의 주민(조직), 동네, 골목길, 아파트, 상가, 학교 등의 주민 공동체를 대상으로 지원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2017년 공동체정원 조성 주민제안사업’ 참여공동체를 공개모집 한다고 7일(화) 밝혔다.
신청대상은 10명 이상의 주민(조직)이며, 동네, 골목길 아파트, 상가, 학교 등의 주민공동체를 대상으로 녹화재료 또는 보조금을 지원한다.
녹화재료지원 분야는 개소당 2백만원 이내의 녹화활동에 필요한 꽃, 나무, 비료 등을 구입해서 지원한다. 보조금지원 분야는 시설비, 활동비 등을 5백만원에서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단, 지원 보조금의 20% 이상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분야별 1건만 지원이 가능하며,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공모서류는 사업신청서, 참여공동체 소개서, 사업계획서 등을 각 1부씩 구비해 16일(목)까지 금천구 공원녹지과로 서면 및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금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일상생활 속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문화를 정착할 것”이며 “참여한 공동체 대상으로 오는 10월 ‘공동체정원 조성 우수사례 콘테스트’ 개최 하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홈페이지나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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