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황태자 이재용 부사장 승진
▲ 이재용 | ||
남성그룹 ‘엠블랙’ 멤버인 이준(본명 이창선)이 극성팬의 ‘동맥혈서’ 논란으로 이번 주 가수 부문 1위에 올랐다. 이준의 한 극성팬은 최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자신도 2PM 옥택연의 팬이 올린 혈서를 따라서 해본다고 한 후 “이창선 나를 잊지마, 난 너밖에 없어. 사랑해. 기억해”라고 적은 혈서 사진과 자신의 손목을 칼로 그은 사진을 공개했다.
소지섭이 동료배우 한지민과 결혼할 것이란 괴소문으로 이번 주 배우 부문 1위에 올랐다. 지난 11일 증권가를 통해 시작된 두 사람의 결혼설은 일부 매체를 통해 보도되기까지 했다. 하지만 양측은 결혼 사실을 공식적으로 부인했다. 두 사람은 올해 초 방영된 SBS 드라마 <카인과 아벨>에 함께 출연한 이후 열애설이 계속돼 왔다.
서기철 아나운서가 음주 방송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키며 이번 주 방송인 부문 1위에 올랐다. 지난 16일 오후 7시 KBS 제1 라디오 <7시 뉴스>에서 서기철 아나운서는 발음이 꼬이는 진행을 하며 논란을 샀다. KBS 측은 서 아나운서가 감기약을 복용하는 등 몸이 좋지 않았다고 해명했으나 당일 저녁, 반주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KBS는 중징계 의사를 밝혔다.
▲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이준 박재범 서기철 한명숙 이청용 소지섭 |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청용이 시즌 3호 골을 터뜨리며 이번 주 스포츠선수 부문 1위에 올랐다. 볼턴 소속인 이청용은 16일(한국시각) 열린 웨스트햄과의 홈경기에서 선발로 출장해 0 대 0이었던 후반 19분에 넣은 선제골로 시즌 3호 골을 만들어 냈다.
인기 남성그룹 2PM의 전 멤버 박재범이 미국의 한 비보이 댄스경연대회에서 우승했다는 소식으로 주간급상승 부문 1위에 올랐다. ‘한국비하발언’ 파문으로 팀에서 자진 탈퇴하고 미국 시애틀로 돌아간 박재범은 시애틀에서 열린 ‘윈터 나이츠(Winter Nights)’라는 비보이 댄스대회에 동료들과 함께 팀을 만들어 출전해 우승을 거머쥐었다.
정리=김장환 기자 hwan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