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스님 ‘무소유’ 남기고 떠나
▲ 법정스님 | ||
갑작스런 여자친구 공개에 이어 결혼소식을 전한 양현석이 가수부문 1위에 올랐다. 그는 지난 9일 YG홈페이지에 ‘마지막 개인적인 고백’이란 글을 올려 결혼 계획을 발표했다. 양현석의 예비신부는 ‘젝스키스’ 멤버였던 이재진의 여동생 이은주로, 2002년 데뷔한 스위티 출신이다. 2006년에는 원타임 출신 송백경과 함께 무가당 멤버로 활동한 바 있다.
이범수가 5월 셋째 주 W호텔에서 결혼한다고 선언하면서 이번 주 배우 부문 1위에 올랐다. 14세 연하의 피앙세 이윤진 씨는 미모의 국제회의 통역가이자 영어 칼럼니스트로, 할리우드에 진출한 가수 비의 영어 선생님으로 알려져 있다. 이범수와 신부 이 씨는 지난 2008년 학생 대 영어 선생님으로 처음 만난 뒤 호감을 느껴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한다.
이번 주 방송인 부문 1위는 가수 장윤정과 결별 사실을 전한 노홍철이 차지했다. 지난 3월 9일 장윤정이 결별사실을 기자들에게 알린 것과 달리 잠적설이 나돌았던 노홍철은 그동안 스케줄이 없어 입장을 밝히지 않은 것뿐이라며 잠적설을 일축했다.
가수 아유미의 연인으로 밝혀진 재일교포 축구스타 이충성이 이번 주 운동선수 부문 1위에 올랐다. 재일교포 3세인 이충성은 2008년 일본 국적을 취득, 일본 대표로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한 바 있으며 현재 일본 프로축구 리그인 J리그의 산프레체 히로시마 소속 선수로 활약 중이다.
급상승 부문 1위는 부산 일대를 공포에 떨게 한 김길태가 차지했다. 부산지검 형사3부는 19일 오전 김길태의 신병을 경찰로부터 넘겨받아 보강 조사에 착수했다. 검찰은 살인 혐의에 대해 자백을 유도하는 한편 직접적인 증거를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
정리=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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