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1200명 초청 무료 공연
▲‘뚜앙’ 공연 포스터.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시 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이 오는 24일 오전 11시, 오후 4시 두 차례에 걸쳐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EBS 딩동댕유치원의 어린이 뮤지컬 ‘뚜앙, 칭찬배지를 찾아라(이하 ’뚜앙‘)’ 공연을 펼친다.
1층 객석(약 638석)전석 무료 공연이다. 오전 11시 공연은 세종시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단체관람으로 진행된다. 지난 6일 사전 접수를 통해 하루 만에 예약이 마감됐다. 오후 4시 공연은 개별 관람형태로 진행된다. 예약은 13일 오전 9시부터 예매사이트(예스24)를 통해 할 수 있다.
문화재단은 올 한 해 아동, 여성 등 타겟 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공연을 준비 중이다. 3월에는 금난새의 뉴 월드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가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공연과 관련한 문의는 세종시 문화재단 홈페이지(sjcf.or.kr) 또는 전화(044-864-9728)로 하면 된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오는 16일 공연될 국립국악관현악단 가족음악회도 티켓 오픈 하루 만에 전석 매진되었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좋은 공연을 기획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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