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수립 시 컨설팅 결과 반영 기대
[부여=일요신문] 윤용태 기자 = 부여군이 지난 8일 충청지방통계청과 정책수립 과정에서의 특화 통계수요 파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부여군민을 위한 지역통계 협력 방안 모색, 기술지원 등 지역통계 발굴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특히 지역통계 개발 활성화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의 통계전반에 관한 사항을 진단, 분석하는 등 정책수립 과정에서의 발전적인 대안 모색을 위한 기본 토대를 마련할 전망이다.
군은 보다 나은 컨설팅 결과를 얻기 위해 전 부서와 협업해 관련 자료를 충청지방통계청과 공유하고, 충청지방통계청은 부여의 지역통계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모든 제반 기술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충청지방통계청과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전문기관의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우리 지역의 현실에 맞는 농업, 관광, 복지 분야에 대한 지역특화 통계를 발굴, 맞춤형 통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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