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9일 오후 10시25분께 경북 영천시 야사동의 한 공동주택 7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내벽 84.93㎡와 가전제품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000여만원의 피해를 낸 뒤 30여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방안에 있던 70대 부부 2명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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